2026년 2월 6일부터 동계 올림픽이 시작합니다. 클로이 김과 최가온의 세기의 대결, 돌아온 전설 린지 본과 시프린의 명예 회복까지. 설원 위에서 펼쳐질 뜨거운 드라마와 최민정 선수의 대기록 도전 등 이번 대회를 절대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엄선했습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제’ 클로이 김 vs ‘신성’ 최가온
가장 주목받는 빅매치입니다.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사상 최초의 기록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미국)과, 최근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그녀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는 한국의 최가온(세화여고)의 대결이 이번 올림픽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알파인 레전드’ 린지 본의 복귀와 최고령 메달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딛고 은퇴 번복 후 41세의 나이로 돌아온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의 활약 여부 또한 관전포인트입니다. 그녀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역사상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됩니다.
쇼트트랙: 최민정의 대기록과 혼성 계주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최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할 경우 쇼트트랙 역사상 전례가 없는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또한, 지난 베이징 대회에 신설된 혼성 계주에서 한국이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의 명예 회복
월드컵 통산 최다 우승(108승) 기록 보유자임에도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설욕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압도적인 월드컵 커리어에 걸맞은 올림픽 성적을 다시 낼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산악스키’ 메달 획득 국가는?
영어로 ‘스키 마운티니어링(Ski mountineering)’으로 불리는 산악스키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올랐습니다. 산악스키는 기존 설상 종목과 달리 스키를 신고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종목인데요. 남녀 스프린트 개인전과 혼성 계주까지 세 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한국은 출전권을 얻지 못해 초대 올림픽 산악스키 무대에 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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