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고리원전 1호기 해체를 앞두고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양산시에 있는 정수장 4곳, 고리원전 인접 지역인 김해시 정수장 2곳이 생산하는 수돗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 검사를 한다.
또 중국 원전 확대에 따라 거창군 등산로 토양 등 고산지대 환경 시료에 대한 검사를 추가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 바닷물, 갯벌 등 환경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해 모두 기준치 또는 평상범위 이내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해체를 승인했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1월 두산에너빌리티와 고리 1호기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했다.
sea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