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 올리브영과 손잡고 리테일 음악 비즈니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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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FLO, 올리브영과 손잡고 리테일 음악 비즈니스 확장

스타트업엔 2026-02-04 11:4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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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FLO, 올리브영과 손잡고 리테일 음악 비즈니스 확장
플로-FLO, 올리브영과 손잡고 리테일 음악 비즈니스 확장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가 리테일 공간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올리브영의 신규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에 전용 음악 큐레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음악 플랫폼이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 기획 단계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순히 매장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수준을 넘어, 매장의 동선과 체류 목적, 공간별 기능을 고려해 음악의 흐름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기존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키워드로 삼아, 일상 속 컨디션 관리와 감각적 휴식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연 1호점은 상품 진열 중심의 매장 구성에서 벗어나, 체험과 큐레이션을 강조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플로는 이 공간의 성격에 맞춰 매장 전반의 음악 콘텐츠를 담당했다. 입구부터 체험 존, 상담 공간 등 구간별 특성을 분석해 음악의 템포와 무드를 세분화했고,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도록 구성했다. 오전, 오후, 저녁에 따라 매장에서 체감되는 웰니스 감각이 달라지도록 음악 흐름을 조정한 점이 특징이다. 음악과 함께 송출되는 비주얼 콘텐츠도 같은 맥락에서 설계됐다.

올리브영 입장에서는 음악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했다. 상품 중심의 리테일 공간을 넘어, 고객의 컨디션과 감각을 고려한 체험형 공간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셈이다. 최근 리테일 업계 전반에서 체험과 체류 시간을 중시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협업은 오프라인에만 머물지 않는다. 올리브베러 전용 음악 큐레이션은 플로 플랫폼에서도 제공된다. 매장에서 경험한 음악을 일상에서도 이어 들을 수 있도록 한 구조다. 리테일 방문 경험이 다시 플랫폼 이용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음악 큐레이션이 실제 구매 전환이나 브랜드 충성도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공간 경험을 강화하는 시도는 늘고 있지만, 정량적인 성과 측정이 쉽지 않다는 점은 업계 전반의 과제로 남아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실험적 성격이 강한 만큼, 후속 매장 확대나 장기 운영 여부가 성패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플로 DSP 파트너십팀 성진아 팀장은 “이번 협업은 음악이 배경 요소를 넘어 공간과 브랜드 가치를 구성하는 콘텐츠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온라인 중심이던 음악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까지 확장하는 방향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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