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비전라운드테이블<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지난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40 경남미래비전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정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는 경남연구원이 수립 중인 미래비전 계획안을 간부공무원과 함께 점검하고 부서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도 실·국장과 과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취지 설명, 주제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가는 길'을 주제로 경남 여건을 진단하고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설명했다.
핵심은 '경제수도 경남'이다.
경남연구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경제수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남경제자유자치도 추진 ▲트라이포트 기반 글로벌 복합 비즈니스도시 조성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이순신의 바다' 남해안 블루오션 프로젝트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 대전환 ▲그랜드 가든시티 조성 ▲분권형 통합광역지방정부 구현이다.
자유토론에서는 부서별 정책 현안과 연계한 의견이 이어졌고 향후 연구과제로 검토할 사안과 연구원 지원 방식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미래비전을 보완하고 향후 정책 연구와 도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미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정책 연계를 논의한 자리였다"며 "경제수도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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