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이 전국 2위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소방청에서 발표한 '2025년 소방안전체험관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3개 체험관 중 2위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만족도 점수가 99.17%로, 전국 평균인 97.4%보다 높다.
이용객 수도 증가 추세다.
제주안전체험관 이용객은 2022년 8만423명, 2023년 8만4천324명, 2024년 9만914명, 2025년 9만5천445명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제주안전체험관은 2020년 11월 전국에서 8번째로 제주에 들어섰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5천376㎡ 규모로, 생활안전·교통안전·자연재난·보건안전 등을 주제로 한 10개 체험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2층과 3층에 마련된 특성화 체험장에서는 제주도 지역 특성에 맞게 선박사고와 항공기 사고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다.
김대홍 제주안전체험관장은 "제주안전체험관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안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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