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이재명 대통령 투기 근절 의지는 대한민국 정상화 위한 절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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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이재명 대통령 투기 근절 의지는 대한민국 정상화 위한 절박함”

직썰 2026-02-04 11:2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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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비판적인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초당적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고질병’으로 규정하고, 입법과 제도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망국적 부동산 시장 정상화…정책 신뢰 회복이 우선”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흠집 내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나라를 망칠 작정이 아니라면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부동산 투기가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근본 원인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시장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겠다고 하신 것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책 신뢰 훼손 바로잡고 공급 대책 추진

민주당은 과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반복적으로 유예되면서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주었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 원내대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1년씩 4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투기 세력의 희생양이 된 서민들을 위한 대책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공언했다. 한 원내대표는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공급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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