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충북도당의 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당직자 3명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민주당은 전날 인사위원회에서 해당 당직자 3명 중 2명은 해임, 1명은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각각 의결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6·3 지방선거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해) 중징계를 결정했다"며 "정청래 대표는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예외 없이 중징계할 것을 다시 경고하고 투명한 공천 관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충북도당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되자 충북도당을 사고당으로 지정한 뒤 강도 높은 윤리 감찰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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