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에도 동등한 발언·토론권 보장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안정훈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제안한 이후 당내에 논란이 이어진 점과 관련해 전체 당원 여론조사와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한번 해 보는 것은 어떨지 최고위원님들과 같이 한번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내 의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겠다며 "경청의 시간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 전 과정을 생중계하는 것이 맞고 그 과정을 당원들이 지켜봐야 한다"며 "그렇지만 의원들이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을 꺼린다고 하니 비공개를 원한다면 원하는 대로 다 들어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똑같은 당원이다. 동등한 발언권과 동등한 토론권을 보장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kong7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