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경기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안민석 전 국회의원과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이 오차범위 내에서 3강 구도를 형성했다.
4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월31일 1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서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15.6%,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14.4%,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이 14.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어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3.7%, 박효진 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가 2.4%로 집계됐다.
특히 ‘없음·모름’ 응답이 49.6%로 절반가량을 차지하면서 유권자의 표심을 성급히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안민석 전 의원 16.6%, 임태희 교육감 16.4%, 유은혜 전 장관 14.0%로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유은혜 전 장관 14.9%, 안민석 전 의원 14.5%, 임태희 교육감 12.2%로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안민석 전 의원의 지지가 25.1%로 다른 후보들과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가 뚜렷했다. 유은혜 전 장관 14.0%, 임태희 교육감이 8.7%,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2.1%, 박효진 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 0.8%였다.
50대에서는 안민석 전 의원 22.2%, 임태희 교육감 16.2%, 유은혜 전 장관이 13.7%로 오차범위 내에 분포했다. 60대에서는 임태희 교육감 22.8%, 안민석 전 의원 18.2%, 유은혜 전 장관 17.2%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다. 70세 이상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26.6%로 1순위를 기록했다. 유은혜 전 장관이 17.1%, 안민석 전 의원 10.7%로 오차범위 내에 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민석 전 의원이 29.0%로 가장 높았고, 유은혜 전 장관이 17.9%, 임태희 교육감 11.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25.1%로 가장 높았으며 유은혜 전 장관이 13.8%, 안민석 전 의원 3.5%를 기록했다.
한편 교육감 선호 성향 조사에서는 중도 성향 34.4%, 진보 성향 31.9%, 보수 성향 23.6%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진보 성향 51.4%, 중도 성향 35.4%, 보수 성향이 8.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보수 성향 57.9%, 중도 성향 25.0%, 진보 성향이 9.3%였으며 무당층에서는 중도 성향 42.3%, 진보 성향 16.8%, 보수 성향이 13.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2026년 1월31일 1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천명(총 통화시도 9천994명·응답률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5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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