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번역기 필요 없다…'언어 장벽'까지 허물었다는 'K-배달' 앱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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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번역기 필요 없다…'언어 장벽'까지 허물었다는 'K-배달' 앱 정체

위키트리 2026-02-04 10: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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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편리한 배달 문화, 이른바 ‘K-배달’을 이제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들도 자국어로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다국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편의성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AI 단순 자료 이미지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음식 배달 서비스를 한층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 언어로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국어 지원은 언어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의 배달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서비스를 더욱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배민은 자연스러운 외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단순히 단어를 일대일로 치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장 전체의 맥락과 의미를 정밀하게 파악해 보다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외국어 사용자들도 앱 내 핵심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메뉴 검색부터 가게 선택, 결제, 배달 현황 확인까지 주문과 관련한 주요 과정을 익숙한 언어로 설정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 앱 가게 목록, 가게 상세화면 영어 적용 예시 / 우아한형제들

배민 측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국어가 적용되는 앱 화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 문의 상황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채팅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기능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고객지원 시스템도 정교하게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사용하는 화면에만 적용되며, 주문 접수나 배차 등 운영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따라 배민 입점 파트너와 라이더는 별도의 환경 변화 없이 기존 방식대로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업주 입장에서는 관광객 등 외국인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신규 고객 확보와 추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배민 앱 언어는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OS) 설정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기기 언어를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팝업 안내를 통해 언어 변경 방법이 제공되며, 한국어 사용자도 설정 메뉴에서 앱 언어를 변경할 수 있다. 관련 업데이트는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민은 다국어 적용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개선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향후 ‘메뉴명 사전’ 등을 구축해 번역의 정확도와 자연스러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나아가 현재 음식 배달에 한정된 외국어 지원 범위를 장보기와 쇼핑 등 다른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배민은 이미 국내 배달 앱 중 유일하게 해외 발행 신용카드 결제와 위챗페이, 알리페이플러스 등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을 제공하며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실제로 글로벌 결제 수단을 활용한 주문 건수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 기준 글로벌 결제 주문 건수는 2024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30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다국어 지원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과 서비스 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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