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월 판매량 2만960대…전년대비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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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월 판매량 2만960대…전년대비 37.6%↑

아주경제 2026-02-04 10:1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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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사진아주경제DB
BMW M3.[사진=아주경제DB]
올해 1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6년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6% 증가한 2만96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12월보다는 26.7% 줄어들었다.

1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6270대로 메르세데스-벤츠(5121대)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어 테슬라(1966대), 렉서스(1464대), BYD (1347대), 볼보 (1037대), 아우디 (847대), 포르쉐 (702대) 순으로 판매됐다.

배기량 별로는 2000cc 미만이 9711대(46.3%)로 가장 많았다. 2000cc~3000cc 미만은 5781대(27.6%), 3000cc~4000cc 미만 694대(3.3%), 4000cc 이상 344대(1.6%), 기타(전기차) 4430대(21.1%)로 나타났다.

수입차 국가별 분류는 유럽이 1만5132대(7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 2291대(10.9%), 일본 2190대(10.4%), 중국 1347대(6.4%)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949대(66.6%), 전기 4430대(21.1%), 가솔린 2441대(11.6%), 디젤 140대(0.7%)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판매된 2만960대 중 개인 구매는 1만2200대로 58.2%, 법인 구매는 8760대로 41.8%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711대(30.4%), 서울 2464대(20.2%), 인천 726대(6.0%) 순이었다.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930대(33.4%), 서울 2678대(30.6%), 경남 1335대(15.2%) 순으로 확인됐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207대)가 차지했다. BMW 520(1162대), 테슬라 Model Y(1134대)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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