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원조 꽃미남’ 시절 사진부터 220kg 하체 운동까지 공개한다.
4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학래가 등장해 활기찬 일상을 전한다. MC 현영은 김학래에게 “개그계의 원조 꽃미남”이라고 소개하며 “젊었을 때 닮았다고 들어본 사람이 있지 않냐. 고 장국영 씨를 닮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때 이성미가 “장국영이 아니라 ‘장구겨’다”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현영은 동안 외모를 언급하며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다”고 말한다. 김학래는 “나이가 들수록 관리를 해야 한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답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방송에서는 70대에도 ‘활력’을 유지하는 김학래의 운동 루틴이 공개된다. 김학래는 후배 개그맨 배영만과 함께 헬스장에서 하체 운동을 하며 다리 근육을 드러낸다. 20kg 빈 봉에 20kg 원판 두 개를 꽂아 총 60kg을 다리로 드는 모습이 나온다. 이어 원판을 추가해 220kg 무게를 드는 데 성공하자 신승환은 “다리 근육이 말 근육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한다.
김학래는 “헬스 한 지 15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꾸준함을 강조한다. 레그 익스텐션도 거뜬히 해내자 현영은 “73세가 아니라 37세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띄운다.
운동 후에는 후배들과 만나 고 전유성을 떠올린다. 김학래는 “유성이 형이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릴 테니, 거기서 만나자’라고 했다”고 말하며 마지막 순간을 회상한다. 이어 “조금만 더 버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지금도 보고 싶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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