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인혁과 노정의가 유쾌한 설렘을 장착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로맨스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남보다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어색한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육아를 통해 서로의 세계에 스며들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풋풋한 설렘과 현실 공감을 동시에 노린 작품이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정여진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재기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대세 청춘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의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심상치 않다. 중고 거래 현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로 마주한 선태형과 우현진은 시작부터 실랑이를 벌인다. 물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우현진 뒤에서 불만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선태형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참 이어지는 거래에 선태형의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고, 분위기는 점점 싸늘해진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반전이 펼쳐진다. 우현진이 선태형의 손을 붙잡은 채 간절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호소하고 있는 것. 그럼에도 여전히 차가운 선태형의 시선이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 어색하고도 강렬한 첫 만남이 향후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쉴 틈 없이 터지는 사건, 사고들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배인혁, 노정의의 우당탕 로맨스와 함께 귀여운 ‘우주’의 첫 등장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주를 줄게’는 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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