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 끝났다… 22년 만의 강추위에 난리난 뜻밖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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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 끝났다… 22년 만의 강추위에 난리난 뜻밖의 '여행지'

위키트리 2026-02-04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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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니스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온천이 겨울 여행의 성지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웰니스 트렌드는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식습관·수면·멘탈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 및 생활 방식의 흐름을 뜻한다. 22년 만의 강추위와 이 같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한겨울 비수기로 여겨지던 온천이 성수기를 맞았다.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스파트립(Spa+Trip)’이라는 키워드가 관심을 받고 있다. 말 그대로 온천이나 스파(Spa)와 여행(Trip)을 결합한 힐링 테마 여행을 의미한다. 입욕은 물론 러닝스파, 아쿠아테라피 등 활동 요소를 결합해 몸을 움직이면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웰니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관광과 스파 산업에서도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웰니스연구소에 따르면 웰니스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9년에는 9조8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웰니스 시장은 2022년 기준 세계 9위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인스타그램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국민보양온천으로 알려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꼽힌다. 이곳은 지하 250m 암반에서 용출되는 100% 온천수로 운영되며 동양 4대 유황온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유황 성분 함량이 높은 온천으로 알려졌다. 유황성분은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 피로 해소, 관절염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연간 입장객 수는 202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약 40만 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 기준 입장객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말에는 약 6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간 대비 20.4% 늘었다.

주요 시설로는 다양한 압력의 워터젯으로 전신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바데풀과 야외 풍경을 감상하며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실외 유수풀, 이벤트 스파, 키즈풀, 아쿠아플레이 등도 마련돼 있다. 스파 이용료는 1인 5만 5000원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온천 사우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부곡온천. / 연합뉴스

국내 물놀이 관광의 상징이었던 '부곡하와이'도 지난해부터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천지구가 지난해 방문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9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곡온천지구를 찾은 방문객은 300만6959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선 것은 부곡하와이가 문을 닫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부곡온천의 생성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부곡에 온천이 었었음을 알 수 있다.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부곡(釜谷)이라 불렸다. 국내 온천 중 최고 수준인 섭씨 78도의 수온을 자랑하며, 덕분에 물을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공급하는 곳이 많다.

강한 유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질환(아토피, 습진)과 신경통,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부드러운 물성 덕분에 입욕 후 몸을 만져보면 로션을 바른 듯 미끌미끌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부곡온천 방문객은 2013년 388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7년 310만3630명, 2018년 부곡하와의 폐업의 영향으로 280만 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2023년 291만 명, 2024년 283만 명으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다 지난해 300만 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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