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베어브릭 위에 펼친 ‘손화백’ 감성…음대→미대 오빠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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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베어브릭 위에 펼친 ‘손화백’ 감성…음대→미대 오빠로 변신

뉴스컬처 2026-02-04 09:4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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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숨겨둔 미적 감각을 마음껏 발산했다.

손태진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베어브릭 페인팅 편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아트 오브제 만들기에 도전했다. 무지 베어브릭 인형 위에 아크릴 물감을 입히며 색다른 취미 라이프를 즐긴 것.

사진=진이 왜 저래
사진=진이 왜 저래

이날 손태진은 붓을 잡자마자 “너무 재밌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페인팅을 하다 보면 아무 생각이 안 든다. 정답이 없어서 부담이 없다”라고 말하며 작업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악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손화백’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집중력도 돋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손태진의 붓터치는 점점 더 섬세해졌고, 컬러 배치 역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그는 “일상에서 벗어날 탈출구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라며 페인팅 체험의 매력을 적극 전파했다.

페인팅과 함께 이어진 공방 토크도 흥미를 더했다. 손태진은 음대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까지 노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다. 사실 우리는 다 악기를 하나씩 가지고 태어났는데, 성악은 그 악기를 잘 다루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전공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음악과 미술을 넘나드는 대화 속에서 ‘음대 오빠’ 손태진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이처럼 손태진은 '진이 왜 저래’를 통해 트렌디한 문화 체험에 적극 나서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음악을 넘어 미술까지 장르의 경계를 넓힌 그의 감각적인 도전은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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