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 모두의 귀염둥이 인갤 마스코트 노루시 등장!
Neon Noroshi의 인디 게임 갤러리 담당 노로시 인사드립니다!
벌써 2월이예요! 2026년의 한 달이 벌써 지나갔다구~
인빙 여러분이랑 오래오래 이렇게 잘 지낼 수 있을까나??
오늘의 게임!
열차에서 벌어지는 축생들의 추리 게임
Moses & Plato - Last Train to Clawville을 소개해요!
Moses & Plato - Last Train to Clawville는 동물들이 인간처럼 도시와 권력을 꾸려 살아가는 누아르 세계를 배경으로,
달리는 호화 열차 안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추리 어드벤처예요!
'치킨 폴리스' 시리즈를 아실지 모르겠는데, 그 게임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인 외전이랍니다!
여우 탐정 모지스와 고양이 탐정 플라토는 평화 사절을 호위하는 임무로 열차에 올랐다가, 사건이 터지자마자 용의선상에 올려지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 설정 덕분에 이야기의 추진력이 범인 찾기 한 줄로만 가지 않고, 누명에서 벗어날 정도로 단서와 진술을 정확히 맞춰야만 하게 되죠.
무대가 열차라는 점도 아주 중요해요.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승객들은 각자 사정과 이해관계를 품고 있어서, 작은 말실수나 짧은 침묵이 곧바로 새로운 의혹으로 번지기 쉬운 구조거든요!
게임은 객실과 라운지, 식당칸 같은 장소를 오가며 환경을 살피고, 물건을 확인하고, 승객과 대화를 반복하며 진술의 모양을 다듬는 과정이 기본 골격이랍니다!
액션으로 밀어붙이는 대신 말과 태도, 흔적의 누적이 긴장감을 만들고, 두 주인공의 케미가 대화 속에 은근히 스며들어 분위기가 지나치게 무겁게만 가라앉지 않게 흘러가는 식이예요.
거칠게 과장하지 않아도, 열차 안에서 동물들이 서로를 견제하고 숨기고 떠보는 장면 자체가 충분히 재미의 핵이 되는 작품이랄까요!
인게임에선 열차가 달리는 시간을 분위기 장식으로 두지 않고, 수사의 규칙으로 고정해버린다는 점이 일단 포인트예요!
조사, 이동, 대화, 심문 같은 행동 대부분에 시간이 비용처럼 붙어서, 무엇을 하느냐가 곧 무엇을 포기하느냐로 이어진답니다!
그래서 모든 객실을 완벽히 훑는 정석 루트는 자연스럽게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리죠!
누군가를 길게 붙잡고 캐묻는 동안 다른 인물이 자리를 옮겨버리기도 하고, 한 칸을 꼼꼼히 뒤지는 사이에 중요한 만남의 타이밍이 지나가기도 하거든요.
재미있는 점은 선택지 고르기 자체가 아니라, 선택지의 무게가 언제나 시간과 연결되어 있다는 데 있어요.
대화를 먼저 쌓아 진술의 지도를 넓힐 수도 있고, 환경 조사로 물증의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도 있는데,
둘 다 동시에 최고로 끌어올리기는 어렵게 설계되어 있답니다.
덕분에 수사로 정답 루트 따라가기가 아니라 지금 확보해야 하는 정보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게 우선이 되죠!
같은 열차, 같은 승객이어도 행동 순서가 달라지면 얻는 정보의 결이 달라지고, 그 차이가 다음 심문에서 던질 수 있는 질문의 폭으로 그대로 연결되니까요!
또 모지스와 플라토의 육식동물 감각을 수사의 중심 도구로 끌어올린다는 점도 재미있어요!
후각, 청각, 시각 같은 감각은 버튼 한 번으로 정답을 띄워주는 능력이 아니라, 말로는 덮여 있는 정황을 수상한 결로 끄집어내는데요.
누군가에게서 낯선 냄새가 느껴졌다고 해서 곧바로 결론이 나지는 않아요.
그 냄새가 어떤 객실의 흔적인지, 특정 물건과 닿았던 냄새인지, 다른 사람의 진술과 어디에서 충돌하는지까지 이어질 때 비로소 압박용 근거가 생기거든요.
청각은 말끝의 떨림, 질문 앞의 짧은 호흡, 대답 사이의 빈틈 같은 미세한 흔들림을 힌트로 남겨주기도 하고요.
시각은 시선이 머무는 방향이나 표정의 변화처럼 언어 바깥의 정보를 단서로 바꿔 준답니다!
그러고 나서 심문 단계에서 그 힌트들이 말로 재구성돼요.
확보한 단서나 정황을 제시하며 진술의 모순을 찌르고,
상대가 답을 바꾸는 순간 그 이유를 다시 파고드는 흐름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게 또 재미있는 이유는, 강하게 몰아붙이는 방식만 정답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압박의 강도와 순서가 수사의 분위기를 바꾸고, 그 변화가 다시 상대의 태도와 말투로 돌아오거든요.
모지스의 능청스러운 접근과 플라토의 꼼꼼한 확인이 번갈아 나오면서,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각도의 질문이 가능해지는 맛이 살아난답니다!
단서의 양을 늘리는 것만큼이나, 정리하고 연결하는 과정도 재미의 핵심이 된답니다!
Mind Garden이라고 불리는 추리 보드는 메모장처럼 정보를 쌓아두는 곳이 아니라, 인물, 시간, 증거를 조합해 사건의 구조를 세우는 작업 공간에 가까운데요.
누가 언제 어디에 있었는지, 어떤 말이 다른 말과 어디에서 충돌하는지,
혹은 어떤 물건이 어떤 상황과 맞물리는지가 보드 위에서 관계로 드러나는 형태를 띠고 있어요.
단서가 늘어날수록 자동으로 결론이 나오는 대신, 충돌이 더 선명해져서 현재 구조에서 부족한 조각이 무엇인지가 또렷해지는 쪽에 가깝달까요!
그 부족한 조각이 곧 다음 행동의 방향을 잡아주는 실마리가 된답니다!
여기에 컬러풀한 2D 아트와 풀 보이스 연기가 더해져, 표정 변화나 억양의 흔들림 같은 미묘한 정보가 단서의 매력을 살려주고요.
치킨 폴리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면서도 정통 열차 미스터리 쪽의 느낌 게임이라서
과장된 액션 없이도 인물들의 관계와 진술의 얽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된답니다.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챙기기 어렵게 되어 있다 보니,
반복 접근에서 보드의 연결 자체가 달라지는 변화가 생기기도 쉽고요.
같은 사건을 다른 구조로 조립해보는 재미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작품이라는 점이, 이 게임만의 가장 단단한 개성이라 할 만하겠죠!
치킨 폴리스의 매력을 그대로 답습한 흥미진진한 외전 추리 게임
Moses & Plato - Last Train to Clawville는 한국어를 공식으로 지원하며
2026년 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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