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 SSA(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는 최근 공개한 메달 예측 보고서에서 한국이 금 3개, 은 2개, 동 2개를 따내며 14위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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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는 한국의 주요 금메달 후보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쇼트트랙 여자 1500m의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를 꼽았다. 최가온이 정상에 오를 경우 이는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 된다. 동시에 미국의 클로이 김이 노리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는 의미도 갖는다.
은메달 후보로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의 최민정이 지목됐다. 동메달은 최민정의 여자 1000m와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에서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 밖에 봅슬레이 남자 4인승과 여자 컬링은 각각 4위로 예상, 경기 당일 컨디션과 변수에 따라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 2개, 은 5개, 동 2개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금 5개, 은 8개, 동 4개로 7위에 올랐고,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금메달 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전망치는 최근 두 차례 올림픽 흐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메달 순위 상위권에서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14개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은 금 13개로 2위, 독일은 금 12개로 3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금 7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일본이 금메달 5개로 11위, 중국이 금메달 4개로 1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에 이어 아시아권 세 번째 순위로 분류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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