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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량 15만 3080장, 예매율 30.9%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억의 밤’, ‘리바운드’, ‘더 킬러스’ 등 장르와 예능, 스크린 등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한국 영화 최초로 조선시대 단종과 그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알려진 실존 인물 엄흥도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소재 삼아 스크린에 담아냈다. 천만 영화 네 편(‘파묘’, ‘택시운전사’, ‘베테랑’, ‘왕의 남자’)을 보유한 배우 유해진과 그룹 워너원 멤버이자 드라마 ‘약한영웅’ 시리즈의 박지훈이 각각 엄흥도와 단종 역을 맡아 우정과 부성애를 오가는 애틋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개봉을 일주일 앞둔 11일 개봉작 ‘휴민트’(감독 류승완)가 예매량 12만 3569장, 예매율 전체 2위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예매율 3위는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주연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으로 예매량 4만 965장을 기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을 시작으로 ‘넘버원’, ‘휴민트’가 본격 박스오피스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첫 출사표를 던진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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