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드니 부앙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손흥민, LAFC 모두 긴장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LAFC 스타 공격수 부앙가는 플루미넨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루미넨시는 1,500만 달러(약 217억 원)를 제안했다. 인터 마이애미도 1,300만 달러(약 188억 원)를 제안한 바 있는 LAFC가 거절을 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대신 헤르만 베르테라메를 영입했는데 이번엔 플루미넨시가 달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부앙가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부앙가는 LAFC 핵심 중 핵심이다. 생테티엔에서 뛰면서 프랑스 리그앙에서 경쟁력 있는 공격수가 된 부앙가는 LAFC 이적을 택했다. 202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경기 20골 7도움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5경기 5골을 터트리면서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2024시즌엔 36경기 21골 10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34경기 26골 9도움을 기록했다(이상 플레이오프 포함).
LAFC에서만 공식전 152경기를 뛰고 101골 42도움에 성공했다. LAFC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MLS 대표 스타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합류한 손흥민과 호흡이 좋았다. 손흥민이 온 후 부앙가의 파괴력은 더 살아났다는 평가다.
다가오는 시즌 손흥민, 부앙가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부앙가를 향한 제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시즌 MLS컵 챔피언인 인터 마이애미가 노렸다. 리오넬 메시 파트너로 부앙가를 선택했는데 LAFC가 내줄 리가 없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베르테라메 영입으로 선회를 했다.
이번에는 플루미넨시가 달려들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브라질 리그는 겨울 이적시장에만 2억 3,800만 달러(약 3,453억 원)를 쓰면서 전 세계 겨울 이적시장 지출 1위가 됐다. 4억 4,000만 달러(약 6,384억 원)를 쓴 프리미어리그 다음이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호성적을 낸 브라질 리그 팀들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고 하면서 플루미넨시를 포함해 현재 브라질 리그 팀들의 상황을 알렸다.
플라멩구가 루카스 파케타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오면서 브라질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다른 브라질 리그 팀들도 투자 동기부여가 커진 가운데 플루미넨시가 부앙가를 영입하려고 한다. 제의한 금액은 LAFC 역사상 최고 이적료 수익이 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번에도 LAFC는 요지부동이다. 손흥민, 부앙가 듀오를 반 시즌 만에 내보낼 수는 없다. LAFC는 반대를 하고 있지만 플루미넨시 영입 의지는 크다. 겨울 이적시장 내내 화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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