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자말 라셀레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레스터 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셀레스가 2025-26시즌까지 레스터에서 뛴다. 뉴캐슬과 계약 해지를 한 후 레스터와 계약을 체결했고 올 시즌까지 레스터에서 활약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라셀레스는 뉴캐슬에서만 12년 동안 뛴 센터백이다. 1993년생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고 데뷔도 노팅엄에서 했다. 노팅엄에서 자리를 못 잡았고 2014년 뉴캐슬로 이적을 했다. 뉴캐슬이 암흑기와 중흥기를 함께 했다.
강등이 된 후에도 남아 승격을 이끌었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후 발전을 했을 때도 남아 수비를 책임졌다. 2017-18시즌엔 뉴캐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잉글리시풋볼리그(EFL)컵 우승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기도 했다.
지난여름 대한민국에 와 팀 K리그와 만나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라셀레스는 "한국이랑은 컨디션이 정반대인 곳에서 왔다. 날씨도 달랐고 그라운드 컨디션도 달랐는데 새로운 선수들과 합을 맞췄다.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를 묻자 "개인적으로 주장을 맡았던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10번 역할을 하는 선수였다(후반 세징야). 사실 모든 선수들이 다 높은 수준이었다. 공을 다 잘 다뤘다"고 답하기도 했다.
라셀레스는 올 시즌 뉴캐슬에서 전력 외로 구분됐다. 센터백 부상자가 나와도 에디 하우 감독은 외면을 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라셀레스는 이적을 노렸고 EFL 챔피언십(2부리그)에 위치한 레스터로 갔다. 레스터는 지난 시즌 강등이 된 후 현재 챔피언십 16위에 올라있다.
라셀레스는 입단 인터뷰에서 "레스터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모든 게 완벽하다. 팬들 응원도 완벽하고 시설도 환상적이다.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내일부터 선수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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