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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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 안전 점검

투어코리아 2026-02-04 02:1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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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 캠페인 모습. /사진-서산시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점검 캠페인 모습. /사진-서산시
▲서산소방서 119대원들이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전기설비 접지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서산소방서 119대원들이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전기설비 접지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2일 설 연휴 기간(2.14∼18)을 대비해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대산종합시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소방서, 미래엔서해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비치 여부 ▲소화전 정상 작동 상태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상태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개선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신속한 보완 조치를 안내·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동부시장전문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함께 동참하는 합동 활동으로 추진되어, 상인과 이용객에게 전기·가스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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