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이들 소연이 걱정이 많은 성격과 삶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연은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을 통해 “오빠가 섭외 주신 거 아니냐. 저희가 한다고 했냐”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회사에서 시켜서 나온 거냐”며 “요즘 예능 출연 잘 안 하더라”고 말했다.
소연은 근황으로 “방송 촬영 다 하고 앨범 만들기에는 늦어진다”며 “작업 녹음 작업을 했다. 1월 27일에 디지털 싱글이 나왔다”고 전했다. 토크 중 소연은 기안84와의 챌린지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소연은 ‘쏘리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경험도 꺼냈다. 소연은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려고 편하게 시작했는데, 관심 너무 받아 부담스러워서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부담감 생기면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곡 만들 때도 회사의 모든 부서에 리스트 체크하고,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늘 조심하는 편”이라고 했다. “주머니에서 쓰레기 떨어져도 화들짝 놀라는 정도로 걱정 많다”고도 덧붙였다.
소연은 재난 문자를 받고 “진짜 전쟁 난 줄 알고 짐 싸서 집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면서 “그 이후 면허 땄다. 차 타고 도망가려고. 비밀이었다. 남들 신경 안 쓰는 이미지인데, 사실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구설수에 대한 질문에는 “죽을까 봐 제일 걱정된다. 하루에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 몸조리 잘하려고 한다”며 “오래 건강하게 살고 100살까지 살고 마지막에 죽고 싶다”고 말했다. 불교 신자로 알려진 소연은 “새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다. 이 시대 잘 살고 무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다음에 같이 절에 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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