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주한일본대사관이 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 생일(2월 23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일왕의 생일을 일종의 국경일로 기념하는 일본은 서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재외공관에서 축하 리셉션을 열고 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축사에서 한일 간 '셔틀외교'가 실현된 것을 평가하며 자유·민주·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외교부에서는 전례에 따라 박윤주 1차관이 참석,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일 간 소통과 협력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취지의 축사를 했다고 한다.
동일본 대지진 발발 15년째가 되는 올해 행사에는 후쿠시마현의 부흥을 보여주는 자료가 함께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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