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과거 대학로에서 운영하던 음식점을 폐업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엄쇼에 게재된 대학로 맛집 탐방 영상에 출연한 김지선은 동료 윤민희와 함께 과거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했다. 김지선은 이곳이 남편을 처음 만난 동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누이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일화와 함께 과거 남편과 공동으로 운영했던 식당 자리를 찾아갔다.
김지선은 당시 오징어 보쌈 요리를 주메뉴로 판매하며 대학로 맛집으로 꼽힐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오징어 가격이 무려 6배나 오르는 상황을 맞이하며 운영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는 진짜 맛있는 집이었지만 폭등하는 원재료 값을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운영의 막을 내렸다며 씁쓸한 고백을 전했다.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한 김지선은 평소 남다른 가계 경제 규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집에 냉장고만 다섯 대가 있다고 밝힌 그는 아이들이 한 번 식사를 시작하면 태풍이 지나가듯 음식이 사라진다며, 엄청난 식비를 감당하기 위해 고깃집 외식보다는 집에서 고기를 산처럼 쌓아두고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선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현재 래퍼 시바(SIVAA)로 활동 중이다. 최근 시바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회공포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하며, 약을 먹고 무대에 오를 만큼 힘든 상황에서도 음악을 통해 치유받고 있다는 진심을 전했다.
특히 그는 어머니 김지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해온 이유에 대해 자신의 방황이나 행동으로 인해 어머니가 비난받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며 깊은 효심을 드러내 대중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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