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등 韓방산기업들, 베트남서 방문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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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등 韓방산기업들, 베트남서 방문 설명회

연합뉴스 2026-02-03 19:4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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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LIG넥스원·HD현대중공업 등도 참가…베트남 방산기업 등과 협력기회 모색

한국 방산기업들, 베트남 방문 설명회 한국 방산기업들, 베트남 방문 설명회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3일(현지시간) 하노이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방산협력 설명회에서 LIG넥스원 관계자가 자사 무기 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한국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이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방산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방산 협력 기회 모색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 현대코퍼레이션 대표단은 3일(현지시간) 하노이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방산 협력 설명회에 참가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방산 기업들은 베트남 국영 방산기업 바쑤코(VAXUCO), 태국·필리핀 등 베트남 주재 외국군 무관단 20여명과 만나 자사 핵심 역량을 소개하고 방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대사관과 코트라(KOTRA)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방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베트남 간 사업 컨설팅기업 SMBL의 윤상호 대표는 베트남이 가상 주적인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그간 러시아·중국에 의존해온 방산 공급망도 매우 불안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런 환경에서 베트남은 K2 전차, K9 자주포, FA-50·KF-21 전투기,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을 비롯해 한국 방산업계가 생산하는 거의 모든 물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베트남 입장에서 '못 믿을 러시아, 두려운 중국' 대신 한국이 새로운 방산 공급망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LIG넥스원 측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L-SAM'을 비롯한 자사 생산 무기의 강점 등을 설명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 방산기업과 베트남 방산업계·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이 서로 신뢰를 쌓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향후 동남아 지역에서의 방산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베트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K9 자주포 20문을 2억5천만 달러(약 3천630억원)에 정부 간(G2G) 거래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산 방위물자의 첫 베트남 수출 사례이며,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K9이 동남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이기도 하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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