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박영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온 3일 강원도지사·교육감 예비 후보자에는 4명이 일찌감치 등록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도지사 예비후보로는 원주 출신의 안재윤 전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교육감 예비후보로는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와 박현숙 전국교수노조 강원지부장,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 대표(가나다순)가 이날 오전 도 선관위를 찾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에는 대형 현수막을 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번째 행사로 춘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경청 투어를 열고 학생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맞춤형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혁신도시, 기업도시·문막읍 지역 학교 신설을 비롯해, 사교육비와 관련한 최광익표 교육바우처 지원과 교육기관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원교육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한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와 조백송 강원교총 전 회장은 단일화 논의를 마친 뒤 후보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신경호 현 교육감은 오는 5월 본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 명함 배부, 선거구 안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에서 예비 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예비 후보자 공약집 1종 발간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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