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올해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3일 경기도교육감 출마 예정자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에는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문 전 경기도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성 전 원장은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며 "지금 필요한 교육감은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 아니라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을 설계하며 행정을 책임져 본 실무형 리더"라며 출마 소회를 밝혔다.
안 전 의원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인공지능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교육을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며 "교육감실이 아닌 교육 현장에서 경기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전 도의원은 이날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그는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6∼8대 도의원을 지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공약집 판매 등의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이달 20일부터는 광역의원·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다음 달 22일부터는 군의원과 군수 등 예비후보 등록이 각각 시작된다.
본 후보 등록은 5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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