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 로봇과 함께한 안민석 "AI시대 첫 교육감 되겠다"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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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 로봇과 함께한 안민석 "AI시대 첫 교육감 되겠다" 출사표

폴리뉴스 2026-02-03 17:50:30 신고

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로서 AI 공약을 발표한 안민석 예비후보, 감정로봇 리쿠와 함께했다. [사진=박비주안 기자]
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로서 AI 공약을 발표한 안민석 예비후보, 감정로봇 리쿠와 함께했다. [사진=박비주안 기자]

[폴리뉴스 박비주안(=수도권) 기자] 교육학 박사이자 경기도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가 3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AI 3대 강국을 국정과제로 제시한만큼 소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포함, 행안부도 교육부도 '세계1위 선도기술 인재 양성'을 내걸고 있다"면서 "이처럼 AI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이자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뿐 아니라 안보와도 직결되는 AI에 우리 교육은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에 머물러 AI 반도체 산업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교육체제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강조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AI 반도체 10만 인재 양성, AI 반도체 미래 학교 설립' 공약을 첫 번째로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AI 반도체의 핵심은 인재 확보와 인재 양성에 있는데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의 AI 반도체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전 세계의 빅테크 기업들은,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고 있지만 현재 AI 반도체 인재는 중국이 가장 많은 48%, 미국이 35%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6%의 인재만을 확보하고 있는 와중에 교육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면 약 10만 명의 AI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경기 지도를 펼치며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와 과학영재고 AI 반도체 특성화고 등 8개교와 연계한 AI 반도체 특화 고등학교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전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15개 AI 반도체 미래 학교를 설립하겠다면서 "현재 경기남부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 과학고등학교가 전환 또는 신설배치 되는 한계가 있는데, 권역별로 1. 연천군과 포천시, 가평군 2. 동두천시와 양주시 3, 김포시 4, 파주시 5. 고양시 6.안양시와 군포시 7, 과천시, 의왕시 8. 안산시 9. 화성시 10. 평택시, 11. 안성시 12. 하남시 13. 양평군, 여주시 14. 광주시 15. 남양주시 등 경기도 내 모든 지역에 AI 반도체 미래학교가 설립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반도체 미래 학교는 신설 학교도 포함하지만, 일반고를 전환하는 방식도 사용하면서 AI교육과정은 새롭게 편성하고, '벽깨기'를 통해 경기도 내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아이들의 진로 설계와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교육 행정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구조를 구축해 행정의 칸막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AI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대전환'도 대세웠다. 그는 "현재 AI 교육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따라 교사들의 해석과 학교교육과정에 의존해 챗GPT나 생성형 AI 활용 정도로 이루어지거나 교사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국가 교육과정 개정 논의와 동시에, 경기도 차원의 AI 반도체 교육을 위한 성취 기준·교육목표·내용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의 산업체와 기업을 연계하여, AI 반도체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고, 고등학교-대학-연구기관-산업체 연계를 통해 조기 진로 설계와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자신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지역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개발된 감정공유 로봇 '리쿠'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신대 AI 소프트웨어학과 안현 교수가 질문자로 등장해 실질적인 AI 산학연 문제와 AI체험학교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박비주안 기자]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박비주안 기자]

안민석 예비후보는 "교육은 교육청 혼자서 감당할 수 없어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야하고, 디지털 기기 보급과 시설 개선, 관리 인력 운영에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야한다"면서 "각 지역에 AI 반도체 인재육성센터를 마련하고, 공공부지와 활용도가 낮은 공공건물을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산과 교육청 예산을 함께 투입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교육이 앞장서면 대한민국 교육이 바뀐다"면서 "교육 대전환을 통해 새롭게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학교는 진로를 설계하고, 삼성과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AI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우는 흐름을 만들어 진정한 '교육의 벽깨기'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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