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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타인 명의로 전달받아 복용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돼 수사기관의 검토 절차를 받고 있습니다.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고발인으로 나서면서, 관련 녹취록 보도까지 더해져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전 대한의사협회장 고발… 수사기관 검토 단계
MBC
이번 사안은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MC몽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고발장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뒤 대검찰청으로 이첩돼 현재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전 회장은 지난달 말, MC몽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타인 명의로 처방받아 이를 건네받아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해 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는 관리 대상 의약품의 경우, 타인 명의로 처방된 약을 단 한 알이라도 수수하거나 복용하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니저 등 제3자 개입 가능성도 쟁점
SBS
고발장에는 단순 복용 여부를 넘어, 피고발인이 매니저 등 제3자에게 약물 제공을 요구했을 가능성과 그에 따른 책임 여부도 함께 검토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전 회장은 공인 신분의 연예인이 약물 수수 의혹에 연루될 경우, 의료 질서와 마약류 관리 체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MC몽의 전 매니저가 타인 명의로 처방받은 졸피뎀을 MC몽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서 전 매니저는 자신의 명의로 처방받은 약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으며, 약물 제공 과정에서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C몽 측 입장 아직… 수사 개시 여부는 미정
KBS
현재까지 MC몽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고발 접수와 자료 검토 단계로, 실제 수사 착수 여부와 사실관계 판단은 향후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번 의혹으로 MC몽의 과거 병역 논란과 군대 문제, 그리고 SNS(인스타그램)를 통한 근황까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안은 향정신성의약품 관리와 관련한 법적 판단이 핵심으로, 과거 논란과는 별도로 수사 결과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 판단 전까지는 ‘의혹’ 단계
MBC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현재로서는 의혹 제기와 검토 단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위법 여부는 수사 결과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MC몽이 향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리고 수사기관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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