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 서예로 물들다… 지역 작가 7인의 시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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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원 서예로 물들다… 지역 작가 7인의 시선 한자리에

경기일보 2026-02-03 17:1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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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이 지난 2일 과천 서예가협회가 마련한 7인 초대전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문화원이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으로 채워졌다.

 

과천서예가협회가 마련한 ‘7인 초대전’이 지난 2일 막을 올리며 시민들에게 묵향 가득한 예술 공간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원유철 전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했다.

 

전시는 과천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서예가 7명이 참여해 각기 다른 서체와 표현 방식으로 전통 서예의 현재적 해석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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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 과천문화원 사무국장 작품. 과천시 제공

 

한글과 한문 서예를 아우르는 작품들은 고유의 필법과 작가 개성이 어우러지며, 정제된 미감 속에서도 동시대적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은 예술이 생활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서예의 깊이와 여백의 미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유철 전 의원도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도시 문화의 뿌리를 단단히 한다”며 “과천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서예가협회 관계자는 “서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천서예가협회 7인전’은 오는 6일까지 과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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