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이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으로 채워졌다.
과천서예가협회가 마련한 ‘7인 초대전’이 지난 2일 막을 올리며 시민들에게 묵향 가득한 예술 공간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원유철 전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했다.
전시는 과천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서예가 7명이 참여해 각기 다른 서체와 표현 방식으로 전통 서예의 현재적 해석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글과 한문 서예를 아우르는 작품들은 고유의 필법과 작가 개성이 어우러지며, 정제된 미감 속에서도 동시대적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은 예술이 생활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서예의 깊이와 여백의 미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유철 전 의원도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도시 문화의 뿌리를 단단히 한다”며 “과천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서예가협회 관계자는 “서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천서예가협회 7인전’은 오는 6일까지 과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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