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볼’ 핵심은 따로 있었다...'UCL+PL 우승 3회' 이끈 수석코치 덕에 수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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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볼’ 핵심은 따로 있었다...'UCL+PL 우승 3회' 이끈 수석코치 덕에 수비 안정

인터풋볼 2026-02-03 1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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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캐릭볼’의 숨은 주역은 스티브 홀랜드 수석코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풀럼을 3-2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1점으로 4위를 재탈환했다.

캐릭 임시 감독의 맨유가 멈출 줄 모른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을 연달아 잡은 데 이어 풀럼까지 이겼다.

확실히 공격 쪽에서 개선된 것이 많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게 되면서 찬스 메이킹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코비 마이누와 카세미루가 허리를 책임지면서 빌드업도 매끄러워졌다. 좌우에서는 패트릭 도르구, 마테우스 쿠냐, 아마드 디알로 등이 공수 가리지 않고 성실히 뛰면서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다. 최근 3경기 8골로 화력이 대단하다.

수비가 안정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3경기 4실점으로 수치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실점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맨시티전은 무실점이었고 아스널전에서 2골 내줬는데 한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여러 번 튀면서 나온 것이라 수비 조직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풀럼전 2실점 중에서도 한 골은 페널티킥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풀럼 케빈의 환상적인 감아차기에서 나왔다. 상대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조직적인 전술에 수비 전체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내준 실점은 아니었다.

사진 = 트랜스퍼 라이브
사진 = 트랜스퍼 라이브

수비가 이렇게 단단해진 이유로는 홀랜드 코치의 합류다. 홀랜드 코치는 이번에 캐릭이 지휘봉을 잡을 때 맨유에 합류한 코치다. 수비 조직력 강화에 일가견이 있다. 홀랜드 코치는 첼시에서 오랜 시간 코치로 활동하며 카를로 안첼로티, 로베르토 디 마테오,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을 보좌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등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건너가 9년 동안 활동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UEFA 유로 2020, 2024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당시 잉글랜드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면서 결승까지 올라갔다.

영국 언론들은 캐릭 임시 감독이 미들즈브러를 이끌 때 보여주었던 수비에서의 약점을 홀랜드 코치가 모두 보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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