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6 올해의 한 책’으로 ‘어른의 품위’ 등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부문별로 ▲일반 ‘어른의 품위’ ▲청소년 ‘율의 시선’ ▲어린이 ‘해든 분식’ 등이다.
시는 지난해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해 이처럼 결정했다.
이번 투표에는 7천58명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일반 부문 ‘어른의 품위’가 856표(39%),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이 926표(43%), 어린이 부문 ‘해든 분식’이 1천386표(49%) 등을 얻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부문을 신설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어린이와 일반으로만 나뉘었던 분류를 세분화해 청소년기 눈높이에 맞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사립 도서관 및 학교와 연계해 ‘책 읽는 광주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으로 하나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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