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해오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명시는 3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해오름 공유학교(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세부 사업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의 권한을 위임받은 교육지원청과 시가 손잡고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해오름 공유학교 사업에는 39억2천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광명시가 전체의 약 73%에 달하는 28억6천100만원을 부담하며, 경기도교육청이 10억 6천300만원을 지원한다.
해오름 공유학교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자율)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미래)을 3대 목표로 삼아 10개 추진 과제와 22개 세부 사업을 펼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광명 T.O.P 고교학점제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해오름 마을학교 ▲문화예술 창작 등이다.
특히 시는 청소년 인성교육과 공유경제학교 등 15개 자체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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