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출마예정자 1명만 등록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첫날인 3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한산한 분위기를 보였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예비 후보자 등록자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 1명이다.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만 이날 오전 9시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외 현재까지 제주도지사나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예정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 후보자 등록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필수 단계는 아니다. 이번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오는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자 신청 때 등록하면 된다.
현직 단체장이거나 국회의원 등에 몸담은 출마예정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늦추거나 아예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 등록은 출마예정자 신분이나 선거운동 활동 여부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면 등록 전까지 사직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후보 등록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된다.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른 지방선거 출마자 공직자 사퇴시한은 선거일 90일 전인 오는 3월 5일까지이다.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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