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민주, 평·금곡·호매실동)이 제398회 임시회에서 서수원권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사람 중심의 개발'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3일 도시개발국 업무보고에서 "서수원 지역은 R&D 사이언스파크, 고색동, 탑동 지구, 오목천동 등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며 "도시개발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중립,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및 저출산 등 사회적 요소를 개발 계획에 반영하고, 원주민과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4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효과가 부족하다"며 올해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내보일 것을 그린도시추진단에 촉구했다.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기본·실시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넓혀달라"고 강조했다. 또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이 초등학교와 인접한 점을 언급하며 공사 시간 조절과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통해 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시설공사과에 요청했다.
조 의원은 권선구청장에게 겨울철 폭설 대비 성대·일월·구운 지하차도 등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또 주거복지센터에는 화재 피해자 등 긴급임시주거공간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상수도 급수관 노후화 대비 예산 확보 ▲경제자유구역 유치 준비 ▲디지털 취약계층 배려 ▲청년주택 서수원권 공급 확대 검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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