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성남시가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24억 원으로 24억 원 확대한다.
시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5억 원 출연금에 1억2000만 원을 추가 출연한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5:5 비율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담보력이 부족한 콘텐츠기업도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받아 시중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성남 지역 콘텐츠기업 199개사가 총 94억3000만 원의 대출보증을 지원받았다. 이는 경기도 2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원 기업 수와 지원 금액 모두 가장 많은 실적이다.
2025년 경기도 콘텐츠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콘텐츠기업 2515개 가운데 657개(26.1%)가 성남시에 소재해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종사자 수도 4만7233명으로 경기도 전체의 63.1%를 차지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콘텐츠기업으로, 출판·만화·영화·게임·광고 등 10개 분야 41개 업종이 해당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보증 기간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 또는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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