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값 진정에 '반토막' 은 ETN 회복세…금 상품도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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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값 진정에 '반토막' 은 ETN 회복세…금 상품도 반등(종합)

연합뉴스 2026-02-03 16:3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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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은 ETN 17∼19% 상승률 기록…"최근 금·은값 유례없는 변동성"

은값 급락에 시세는 '매장 문의' 은값 급락에 시세는 '매장 문의'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일 서울 한 금은방 앞 시세표에 금 시세만 게시돼 있다. 관계자는 "은값 변동이 심해서 시세를 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가운데 국제 금값과 은값이 폭락했다. 2026.2.1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주말 사이 폭락했던 귀금속 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금·은 가격을 따라가는 상장지수증권(ETN)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한투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장 대비 19.23% 오른 10만9천5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해당 ETN은 전날 60% 급락하며 지난달 30일 22만9천750원에서 '반토막'이 났지만, 다시 20% 가까이 오르며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이외에도 'KB S&P 레버리지 은 선물 ETN(H)'(18.81%),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18.78%), 'N2 레버리지 은 선물 ETN(H)'(18.59%),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 선물 ETN B'(18.59%),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H)(17.26%)'이 모두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은 선물 가격의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은 가격이 30% 넘게 폭락한 여파로 전날 일제히 60.00% 급락했다.

금 관련 ETN도 비슷한 모습이다.

지난달 30일 금 선물 가격이 10% 넘게 빠진 충격에 '메리츠 레버리지 금 선물 ETN(H)'(-26.36%), 'KB 레버리지 금 선물 ETN(H)'(-25.64%), 'N2 레버리지 금 선물 ETN(H)'(-25.46%),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ETN(H)'(-25.40%) 등이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귀금속 가격 급락을 촉발한 금·은 선물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쇼크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을 보이면서 해당 종목들은 이날 17∼1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국내 금시세도 9.5%↓ 국내 금시세도 9.5%↓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일 서울 종로구 한 귀금속 상가에 금이 진열돼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국내 금 시세(99.99_1kg)는 전장보다 9.49% 급락한 1g당 22만2천850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던 국내 금 시세가 지난달 30일 6.23% 급락한 데 이어 이날은 낙폭을 더욱 키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6.2.2 seephoto@yna.co.kr

다만, 전날 하락 폭이 워낙 컸던 탓에 폭락 전 가격을 회복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최근 금·은은 중국발 투기자본과 추세추종형(CTA) 펀드의 알고리즘 매매 등으로 유례없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급락에 이어 지난 2일 장 초반에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재반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래도 전문가들은 금·은의 투자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유진투자증권[001200] 허재환 연구원은 "금은 너무 올드(old)하고 부가가치를 내는 자산도 아니지만, 화폐 자산을 다변화하는 데 여전히 중요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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