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는 상황이 지난해에도 지속했다고 현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2025년 인구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도와 지바·가나가와·사이타마현 등 도쿄권 전입자는 전출자보다 12만3천534명 많았다.
이 가운데 도쿄에만 6만5천129명이 순유입됐다.
일본에서 이들 4곳을 포함한 전입자 초과 지역은 1만5천667명 순유입된 오사카부와 후쿠오카현(5천136명), 시가현(353명) 등 총 7곳에 그쳤다.
이에 따라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나머지 40곳은 전출자가 전입자를 웃돌았다.
교도통신은 "취업이나 진학 등에 의한 도쿄 일극 집중화 현상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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