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 최악의 소식, 흥부 듀오 해체 확정적...“LAFC, 플루미넨시와 이적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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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손흥민 최악의 소식, 흥부 듀오 해체 확정적...“LAFC, 플루미넨시와 이적료 합의”

인터풋볼 2026-02-03 1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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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사진=LAFC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드니 부앙가가 이적을 눈앞에 뒀다.

부앙가는 최근 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시작은 인터 마이애미였다. 리오넬 메시의 마이애미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부앙가 영입을 시도했고 1,300만 달러(190억)를 제안했는데 LAFC가 이를 거절했다.

이후 부앙가는 SNS 활동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한 팬이 자신의 SNS에 "꿈에 거의 다다랐는데 구단이 막았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를 부앙가가 재게시했다. 부앙가의 개인 SNS에 들어가면 상단에 그 글은 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 SNS 활동을 근거로 "이 메시지 뒤에는 분명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 부앙가는 마이애미의 플랜A였는데 LAFC가 이를 거절했다. 이적시장이 활발하고 MLS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부앙가는 LAFC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적을 예상하기도 했다.

일단 LAFC가 마이애미 제안을 거절하면서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브라질 플루미넨시가 부앙가에게 관심을 보였다. 미국 소식에 능한 톰 보거트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부앙가 영입을 위해 1,500만 달러(220억)를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LAFC
사진 = LAFC

마이애미가 제안했던 이적료보다 높은 이적료가 도착했다. LAFC로서는 상당히 망설이는 듯하다. ‘풋 아프리카’는 3일 “부앙가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한 지불 조건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며 사실상 최종 단계에 들어섰음을 전했고 티아고 브란다오 기자는 “LAFC는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으나 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1,500만 달러에 합의했다. 현재 협상 중인 사항은 지불 방식과 할부다”라고 이야기했다. LAFC가 부앙가를 내보내는 것에 동의한 듯하다.

부앙가는 MLS에서 3시즌 연속 20골 이상 넣은 골 폭격기다. LAFC의 공격을 오랜 시간 이끌어왔고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과 함께 하며 그 화력을 극대화했다. 시즌 도중 합류한 손흥민과의 호흡이 워낙 좋았고 손흥민의 성공적인 LAFC 정착도 도와 국내 팬들로부터는 ‘흥부 듀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부앙가가 팀을 떠난다면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LAFC를 상대했던 팀들은 손흥민과 부앙가 모두를 막느라 쩔쩔맸다. 여기서 부앙가가 빠진다면 손흥민에 대한 집중견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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