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시각장애인 단체가 새 수장을 맞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는 최근 시 장애인회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 및 출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지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박기원 전 지회장의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협회장 후보 출정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기원 전 지회장은 “12년 동안 평택시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 더 많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차기 지회장을 믿고 물러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순자 신임 지회장은 “박 전 지회장의 뜻을 이어 평택시 시각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회를 성실히 이끌어가겠다”며 “신임 집행부와 임원진에게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지회를 위해 헌신한 박 전 지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순자 신임 지회장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지회는 지역 시각장애인의 재활교육 지원과 이동 편의 증진, 사회참여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각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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