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고물가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올해 추진되는 주요 지원 사업을 상세히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김재균 경기도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평택시 특례보증 지원사업, 지역화폐 발행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경영안정 이용권(바우처), 통큰 세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채무자 재기 지원사업 등 금융 중심의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차공간 확대, 공모사업 서류 간소화,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큰 세일’ 추진 등 현장 중심의 건의가 잇따랐다.
시와 각 기관은 제안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 경제도 함께 살아난다”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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