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3일 도청에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와 시군, 관계기관은 포항, 경주, 안동, 구미 등 시군 컨벤션별 현황과 운영전략을 공유하고 특화 운영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계기로 기업 회의, 포상관광, 전시, 컨벤션 등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올해 1월 마이스산업팀을 신설한 데 이어 도내 권역별 마이스산업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마이스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과 거점별 마이스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27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생태계를 조성한다.
경주시는 APEC 개최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국제회의를 유치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인문 가치와 마이스산업을 결합하는 모델을 마련하고 예비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에 집중한다.
구미시는 산업 밀착형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장은 "시군, 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 관련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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