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쇼크는 고점 경고?…"반도체 투톱 1~2분기 모멘텀 피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워시쇼크는 고점 경고?…"반도체 투톱 1~2분기 모멘텀 피크"

데일리임팩트 2026-02-03 15:24:50 신고

3줄요약

◦방송: [이슈딜] 코스피 5000 '꿈의 안착'인가? '고점의 경고'인가?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강관우 / 전 모건스탠리 이사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2월3일 (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하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이 요동쳤다. 증시는 급변동 장세를 연출했으며, 금·은과 가상자산이 급락했다.


강관우 전 모건스탠리 이사는 3일 딜사이트경제TV에서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지명으로 단기정책 금리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지만, 시장이 진짜 두려워하는 건 10년·30년물 같은 장기 국채금리”라며 “장기금리는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데, 워시는 인플레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보겠다는 쪽”이라고 진단했다.


강관우 이사는 이번 변동성의 핵심을 ‘금리’보다 ‘유동성’으로 짚었다. 그는 “연준 대차대조표 축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정부 부채 축소 기조가 맞물리며 시장은 유동성이 줄어드는 국면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실제 워시 지명 이후 금과 은 가격은 급격한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강 이사는 “금·은이 급락한 뒤에도 반등이 미약한 건 투기 자금이 많이 들어가 있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은은 희소성, 안전한 재화로 수요가 있었고 거기에 실질적인 산업재로 고공행진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수요와 함께 투기적인 수요도 껴있었음을 확인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어닝 시즌을 맞은 AI 관련주에 대해서는 ‘높아진 눈높이’를 경고했다. 강 이사는 “미 증시는 선행 PER 자체가 이미 높아져 있어 실적이 좋아도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 즉시 응징을 받는다”며 “요즘은 분위기가 험악해졌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 이후 이날 장 초반 강하게 반등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강 이사는 전날 급락을 두고 “밸류에이션이 비싸서 판다기보다, 많이 올라 수익이 난 구간에서 외국인이 차익 실현에 나선 흐름”이라며 “외국인 순매도 행렬이 언제 그칠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이익 추정치가 올라가니까 목표주가가 올라가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든다”면서 “그 정도로 시장이 이익 추정을 과소평가 했었다”고 전했다. 강 이사는 “다만 주가는 이익보다 훨씬 선행을 하는데, 이익의 증가율 모멘텀이 1분기에서 2분기 사이가 피크일 것으로 인식되는 만큼 그 안에 수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반도체 경쟁 환경에 대해선 낙관 일변도를 경계했다. 강 이사는 “중국의 CXMT 등 이런 곳도 기술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미국의 마이크론도 관세 정책에서 유리한 지점을 가질 수 있다”며 “마진이 좋아 보일수록 경쟁자 진입은 빨라진다. 너무 좋은 것만 보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자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