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해보고 싶었다는 아이가 공유학교에서 열심히 배우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집니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겨울방학 기간 운영하고 있는 ‘2026 가평어디나 공유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3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공유학교는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체육,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협력적 태도 함양, AI·디지털 체험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공유학교는 12개 프로그램에 학생 132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 중 ▲나빌레라 발레 공유학교 ▲창의목공 공유학교 ▲플라잉요가 감각깨움 공유학교 등 3개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이달 말까지 운영이 연장됐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가평초 A군은 “뉴스포츠 공유학교의 킨볼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공을 함께 받을 때 친구들이 응원해 줘 정말 좋았다”고 했으며 가평마장초 학부모 B씨는 “추운 겨울방학에도 아이가 매일 즐겁게 공유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지원청은 2026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를 통해 올해 8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임 교육장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육·AI·디지털 체험은 물론이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까지 아우른 가평형 포용 교육의 실천 사례”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유학교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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