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Ciao)! 밀라노] ‘대항마’ 콕을 넘어라… ‘포스트 이상화’ 김민선, 금메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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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Ciao)! 밀라노] ‘대항마’ 콕을 넘어라… ‘포스트 이상화’ 김민선, 금메달 정조준

STN스포츠 2026-02-03 14:5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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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 김민선. /사진=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 김민선. /사진=뉴시스

전 세계의 축제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93개국의 3,500명이 참가해 16개 종목, 116개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 선수, 스태프 등 130명을 파견해 금메달 3개 이상과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는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을 눈과 얼음의 축제를 앞두고, STN뉴스가 [안녕(Ciao)! 밀라노!]를 통해 각 종목을 소개하고 조명한다. 

[STN뉴스] 송승은 기자┃‘빙속 여제’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세계 정상 탈환을 위한 금빛 질주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펨케 콕(25·네덜란드)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게 금메달 해답의 최대 관건이다.

오는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눈여겨볼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은 400m 트랙에서 2인 1조로 인·아웃코스를 교차하며 기록을 겨룬다. 매스스타트는 동시 출발, 팀 추월은 3인 팀이 반대편에서 출발해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승부를 가르는 것.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김민선은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다.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랭킹 1위에 올랐다. 2025~2026시즌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는 번번이 아쉬움에 눈물을 삼켰다. 8년 전 평창에서는 개막 직전 허리 부상으로 공동 16위, 4년 뒤 2022 베이징에서는 7위에 머물렀다. 두 번의 쓴잔을 경험했지만 기술, 주법, 훈련법, 장비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더 단단한 선수가 됐다. 세 번째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포디움에 오르겠다는 심사다. 

여자 빙속은 2010 밴쿠버, 2014 소치 대회에서 세계를 석권했다. 하지만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빙속 강국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물러설 곳은 없다. 김민선의 담대한 도전과 명예 회복이 더 절실한 이유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사진=뉴시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사진=뉴시스
1위를 향해 질주하는 '빙속 여제' 김민선. /사진=뉴시스
1위를 향해 질주하는 '빙속 여제' 김민선. /사진=뉴시스

올림픽에서 만날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특히 시즌 랭킹 1위로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6초09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펨케 콕.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이상화(은퇴)가 12년간 지켜온 세계 기록(36초36)을 0.27초 단축했다. 

철옹성을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쓴 선수답게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콕은 추격자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있다. 콕의 무한 질주를 김민선이 어떻게 멈춰 세울지가 올림픽 메달 색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꿈의 무대인 올림픽. 김민선에게 메달은 누구보다 간절하다. 그는 “500m에서 메달을 따서 이상화 언니에 이어 여자 선수로 두 번째 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며 후회 없는 경기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빙상장에 새겨질 의미 깊은 기록이 벌써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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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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