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눈 치우니 출근길이 뻥~" 인천 연수구, 스마트 제설로 교통대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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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눈 치우니 출근길이 뻥~" 인천 연수구, 스마트 제설로 교통대란 막아

경기일보 2026-02-03 14:4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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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청량터널 인근 모습.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 청량터널 인근 모습.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마련,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대란을 막았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일 AI 기반 스마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 열선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구는 1일 밤부터 내린 눈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을 방지하고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앞서 구는 지난 2025년 12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 결빙 구간에 염수분사장치, 급경사지 6곳에 도로 열선을 각각 설치했다. 구가 도입한 AI 기반 스마트 제설 시스템은 센서 감지 및 자동제어를 통한 염수분사장치, 도로 표면 센서 감지를 통한 도로 열선의 자동 제설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가동한 구간에서는 적설량 0을 유지했으며, 블랙아이스 발생을 차단하는 등 출근 시간대 사고를 막았다.

 

한편, 같은 날 동춘2동에서는 우리동네 눈꽃봉사단 30여명이 이면도로와 보행로 제설에 나서 출근길 보행 안전을 도왔다. 특히 봉사단은 경사로와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을 먼저 정비해 주민 체감 안전을 높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강설 대응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 열선이 겨울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수고 덕분에 안전한 출근길을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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