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 유수지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9~13일, 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31곳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및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 현지 점검을 한다. 연휴 기간인 14~18일은 상황실을 운영해 갯골 유수지 등을 순찰하는 한편, 환경오염 신고 창고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는 19~24일, 환경 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선다.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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