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순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체육 생태계 구축… 인천의 위상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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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순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체육 생태계 구축… 인천의 위상 이을 것"

경기일보 2026-02-03 14:2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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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3일 간담회에서 올해 목표를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제공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3일 간담회에서 올해 목표를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제공

 

“우리 선수들은 주어진 환경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체육 생태계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3일, 2026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목표를 발표했다.

 

그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선순환 구조 마련은 물론, 선수 육성과 지도자 역량 강화, 동호회(지정스포츠클럽 및 등록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연계해 장애인체육 전반에서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시교육청과 함께 학교체육과 장애인체육을 연계하고, 유소년·청소년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장애인체육 꿈나무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5년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국내 각종 종합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1, 은2, 동4 등 종합 6위를, 제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종합 8위, 제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시 종합 8위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최초로 광역시 1위(종합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한껏 올려놓은 인천의 위상을 이어나가며 선수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올해를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삼고,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라며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체육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체육 생태계 구축 ▲장애 유형과 연령에 관계없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조직 인력 강화 등 올해 장애인체육회 운영 방향도 발표했다.

 

최 사무처장은 “오는 27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10위, 부산시 일원서 오는 5월 12일부터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8위 등 목표를 세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장애인체육이 인천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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