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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건조 단계에 열원이 필요하며, 이때 스팀은 생산성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핵심 에너지로 활용된다. 한국제지는 그간 인근 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공정에 필요한 스팀을 공급받아 활용해왔고, 이 과정에서 타 공정에서 발생한 잉여 스팀(폐열)을 유효하게 활용하는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제지는 최근 자체 설비 운영을 병행하며 스팀 수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산공장에서는 공정 여건에 맞춰 소각로를 활용하는 설비 운영을 포함해 스팀 공급 체계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스팀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물) 등을 회수해 공정에 재이용 하는 등, 에너지 사용 과정에서 생기는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제지는 설비 운영 전 과정에서 관련 법규 및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운영 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준석 한국제지 대표는 “제지 공정에서 안정적인 스팀 확보는 생산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스팀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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