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천안시티FC에서 박진섭 감독과 라마스가 재회했다.
3일 천안은 “중원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K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라마스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라마스는 포르투갈 레이숑이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산타클라라, 아랍에미리트 1부 코르파칸클럽 등 다양한 리그를 거쳤다.
2021년에는 대구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부산아이파크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30골 21도움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라마스의 최대 강점은 정교한 패스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이다. 중원에서 전방으로 연결하는 정확한 롱패스는 팀의 공격 활로를 여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세트피스와 프리킥 상황에서 왼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킥은 팀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라마스는 “개인적으로 어느 시즌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고 싶고, 천안 팬의 응원 속 정말 멋진 해를 만들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라마스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진행 중인 2차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팀 전술 적응에 돌입한다. 라마스가 가세한 천안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용인FC 원정을 시작으로 K리그2 여정에 돌입한다. 3월 8일 오후 4시 30분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 천안시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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